[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텍사스 현지언론이 추신수(36·텍사스)를 전반기 팀 MVP로 꼽았다.
텍사스의 지역방송 매체 WFAA는 19일(한국시간) 추신수에 대해 “전반기 레이저스에서 가장 가치 있던 선수”라고 설명하며 “텍사스에서 유일하게 올스타로도 뽑힌 추신수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전반기 MVP였다”고 극찬했다.
이 매체는 이어 추신수가 에릭 호스머(샌디에이고)나 트로이 툴로위츠키(토론토) 등 몸값에 비해 활약이 미진한 선수들에 비해서도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 중이라고 비교했다. 이어 추신수가 현재 5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우고 있음도 강조했다.
추신수는 전반기를 타율 0.293 18홈런 43타점으로 마무리했다. 팀 성적과는 상관없이 스스로는 절정의 기량을 과시 중이며 올스타전에도 선발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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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이어 추신수가 에릭 호스머(샌디에이고)나 트로이 툴로위츠키(토론토) 등 몸값에 비해 활약이 미진한 선수들에 비해서도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 중이라고 비교했다. 이어 추신수가 현재 5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우고 있음도 강조했다.
추신수는 전반기를 타율 0.293 18홈런 43타점으로 마무리했다. 팀 성적과는 상관없이 스스로는 절정의 기량을 과시 중이며 올스타전에도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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