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토종에이스 최원태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탈삼진 기록을 세우면서 10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원태는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KBO리그 팀간 9차전에 선발로 나가 6이닝 동안 104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 1볼넷 11탈삼진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기록한 11탈삼진은 최원태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종전기록은 9개로 지난 2017년 8월19일 고척 LG전에서 기록했다.
1회부터 삼진퍼레이드가 시작됐다. 1사 후 한동민을 삼진으로 돌렸다. 제이미 로맥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최정을 투수 직선타로 잡앗다. 2회는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을 잡았다. 2사 후 나주환에 안타를 맞았지만, 이성우를 삼진으로 돌렸다. 3회에도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
4회에는 선두타자 로맥에 안타를 맞았지만 두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하며 위기없이 이닝을 마쳤다. 5회는 삼자범퇴. 세 번째 아웃을 삼진으로 잡았다. 5회는 두 타자 연속 삼진을 잡은 뒤 안타와 2루타를 맞고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실점은 없었다. 김동엽을 삼진으로 잡으면서 실점없이 이날 임무를 마쳤다.
7회부터는 양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원태는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KBO리그 팀간 9차전에 선발로 나가 6이닝 동안 104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 1볼넷 11탈삼진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기록한 11탈삼진은 최원태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종전기록은 9개로 지난 2017년 8월19일 고척 LG전에서 기록했다.
1회부터 삼진퍼레이드가 시작됐다. 1사 후 한동민을 삼진으로 돌렸다. 제이미 로맥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최정을 투수 직선타로 잡앗다. 2회는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을 잡았다. 2사 후 나주환에 안타를 맞았지만, 이성우를 삼진으로 돌렸다. 3회에도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
4회에는 선두타자 로맥에 안타를 맞았지만 두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하며 위기없이 이닝을 마쳤다. 5회는 삼자범퇴. 세 번째 아웃을 삼진으로 잡았다. 5회는 두 타자 연속 삼진을 잡은 뒤 안타와 2루타를 맞고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실점은 없었다. 김동엽을 삼진으로 잡으면서 실점없이 이날 임무를 마쳤다.
7회부터는 양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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