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일본 폴란드전을 앞두고 영국 공영방송 BBC의 해설자 마크 로렌슨(61)은 폴란드의 손을 들었다.
BBC는 25일(이하 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16경기의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조별 예선 2패로 탈락이 확정된 폴란드와 1승 1무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일본의 맞대결 역시 이에 포함됐다.
매체는 폴란드가 일본에 2-0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H조는 지금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가장 어려웠던 그룹이다”라고 운을 뗀 로렌슨은 “특히 일본은 나를 가장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폴란드가 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며 폴란드의 우세를 점쳤다.
대회 이전 로렌슨은 H조에서 16강에 진출할 팀으로 콜롬비아와 폴란드를 지목한 바 있다. 하지만 일본-폴란드전과 같은 시간 열리는 세네갈-콜롬비아전 결과에 따라 두 팀이 모두 탈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일본과 폴란드의 경기는 28일 오후 11시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BC는 25일(이하 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16경기의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조별 예선 2패로 탈락이 확정된 폴란드와 1승 1무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일본의 맞대결 역시 이에 포함됐다.
매체는 폴란드가 일본에 2-0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H조는 지금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가장 어려웠던 그룹이다”라고 운을 뗀 로렌슨은 “특히 일본은 나를 가장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폴란드가 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며 폴란드의 우세를 점쳤다.
대회 이전 로렌슨은 H조에서 16강에 진출할 팀으로 콜롬비아와 폴란드를 지목한 바 있다. 하지만 일본-폴란드전과 같은 시간 열리는 세네갈-콜롬비아전 결과에 따라 두 팀이 모두 탈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일본과 폴란드의 경기는 28일 오후 11시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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