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와 워싱턴 위저즈가 트레이드를 진행한다.
'ESPN'의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자로우스키는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클리퍼스가 가드 오스틴 리버스를 위저즈에 내주고 센터 마신 고탓을 영입한다고 전했다.
닥 리버스 클리퍼스 감독의 아들이기도 한 오스틴 리버스는 지난 시즌 61경기에 출전, 경기당 15.1득점 2.4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2-13시즌 NBA 데뷔 이후 매 시즌 최소 61경기 이상 소화하고 있다. 지난 시즌은 데뷔 이후 가장 많은 59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폴란드 출신은 고탓은 지난 시즌 82경기 전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8.4득점 7.6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 시즌 연속 82경기 전경기에 출전하며 내구성을 자랑했다.
클리퍼스는 이번 트레이드로 2018-19시즌에 대한 선수 옵션을 갖고 있는 주전 센터 디안드레 조던이 팀을 떠날 경우에 대비할 예정이다.
'ESPN'의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자로우스키는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클리퍼스가 가드 오스틴 리버스를 위저즈에 내주고 센터 마신 고탓을 영입한다고 전했다.
닥 리버스 클리퍼스 감독의 아들이기도 한 오스틴 리버스는 지난 시즌 61경기에 출전, 경기당 15.1득점 2.4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2-13시즌 NBA 데뷔 이후 매 시즌 최소 61경기 이상 소화하고 있다. 지난 시즌은 데뷔 이후 가장 많은 59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폴란드 출신은 고탓은 지난 시즌 82경기 전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8.4득점 7.6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 시즌 연속 82경기 전경기에 출전하며 내구성을 자랑했다.
클리퍼스는 이번 트레이드로 2018-19시즌에 대한 선수 옵션을 갖고 있는 주전 센터 디안드레 조던이 팀을 떠날 경우에 대비할 예정이다.
고탓은 조던의 대체자가 될까? 사진=ⓒAFPBBNews = News1
'뉴욕타임스'의 NBA 전문 기자 마크 스타인은 소식통을 인용, 조던이 2018-19시즌에 대한 선수 옵션을 실행하고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과거 그와 계약에 합의했지만 영입에 실패한 댈러스 매버릭스가 예상 행선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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