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와 비기기만해도 16강 진출
오늘(25일) 세네갈과 비겨 1승 1무를 기록하게된 일본의 16강 진출 경우의 수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차전에서 10명이 싸운 콜롬비아를 상대로 2-1 깜짝 승리를 챙겨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남미 국가를 꺾은 일본이 오늘(25일)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겨 1승 1무를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이어진 콜롬비아와 폴란드의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폴란드가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끝에 0-3으로 완패하면서 일본은 폴란드와의 최종전서 비겨도 16강에 오르게 됐습니다.
일본의 조별리그 성적은 현재 1승1무로 승점 4점에 세네갈과 똑같이 4득점, 3실점을 기록하여 H조 공동선두에 있습니다.
일본은 전의를 상실한 16갈 탈락 확정의 폴란드와 최종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폴란드는 일본에 아무리 크게 이겨도 승점 4점씩을 확보한 일본, 세네갈을 넘어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일본은 이런 폴란드를 상대로 최종전서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을 확정합니다.
한편, 일본이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할 경우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8년만의 16강 진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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