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넥센은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7승 37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지키며 5연승을 달렸다.
투-타가 조화를 이뤘다. 김정인이 3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비록 4회초 네 타자 연속 안타를 내주며 실점을 기록하긴 했으나 불펜진이 두산 타선을 잘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다. 또 넥센 타선은 10안타 8득점을 뽑아내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경기 후 장정석 넥센 감독은 “초반 득점권 찬스를 놓치지 않고 좋은 집중력을 발휘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4번 타자 박병호의 결정적 한 방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 모두 수고 많았고 내일도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넥센은 21일 두산전에 선발 김동준을 앞세워 6연승 사냥에 나선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넥센은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7승 37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지키며 5연승을 달렸다.
투-타가 조화를 이뤘다. 김정인이 3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비록 4회초 네 타자 연속 안타를 내주며 실점을 기록하긴 했으나 불펜진이 두산 타선을 잘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다. 또 넥센 타선은 10안타 8득점을 뽑아내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경기 후 장정석 넥센 감독은 “초반 득점권 찬스를 놓치지 않고 좋은 집중력을 발휘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4번 타자 박병호의 결정적 한 방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 모두 수고 많았고 내일도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넥센은 21일 두산전에 선발 김동준을 앞세워 6연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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