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김재환(30·두산)이 시즌 17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재환은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1-2인 3회초 2사 1,2루에서 타석에 선 김재환은 넥센 한현희와 풀카운트 승부에서 146km 속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시즌 17호.
4경기 연속 홈런. 1일 광주 KIA타이거즈전을 시작으로 2-3일 경기에서도 손맛을 본 김재환은 고척에서도 담장을 넘겼다.
1-2로 뒤져있던 두산은 김재환의 3점 홈런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3회말 4-2 리드를 잡았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환은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1-2인 3회초 2사 1,2루에서 타석에 선 김재환은 넥센 한현희와 풀카운트 승부에서 146km 속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시즌 17호.
4경기 연속 홈런. 1일 광주 KIA타이거즈전을 시작으로 2-3일 경기에서도 손맛을 본 김재환은 고척에서도 담장을 넘겼다.
1-2로 뒤져있던 두산은 김재환의 3점 홈런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3회말 4-2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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