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효주(23)가 세계 랭킹에서 크게 도약했다.
김효주는 5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2.64, 합계 134.71로 33위에 올랐다.
5월 28일 랭킹에서 67위에 그쳤던 김효주는 4일 LPGA 투어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박인비(30)는 7주 연속 1위를 지켰지만 경쟁자가 바뀌었다. 4월 23일 박인비에게 왕좌를 내준 펑산산(29·중국)은 US 오픈 우승자 아리야 주타누간(23·태국)에게 2위를 빼앗기고 4위로 밀려났다. 렉시 톰슨(23·미국)은 3위를 유지했다.
박성현·류소연·김인경이 5~7위를 차지했고, 한국계 호주 골퍼 이민지가 8위, 최혜진이 10위로 올라섰다.
20위권 안에는 전인지(14위), 고진영(17위), 지은희(19위)가 이름을 올렸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주는 5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2.64, 합계 134.71로 33위에 올랐다.
5월 28일 랭킹에서 67위에 그쳤던 김효주는 4일 LPGA 투어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박인비(30)는 7주 연속 1위를 지켰지만 경쟁자가 바뀌었다. 4월 23일 박인비에게 왕좌를 내준 펑산산(29·중국)은 US 오픈 우승자 아리야 주타누간(23·태국)에게 2위를 빼앗기고 4위로 밀려났다. 렉시 톰슨(23·미국)은 3위를 유지했다.
박성현·류소연·김인경이 5~7위를 차지했고, 한국계 호주 골퍼 이민지가 8위, 최혜진이 10위로 올라섰다.
20위권 안에는 전인지(14위), 고진영(17위), 지은희(19위)가 이름을 올렸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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