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가 헨리 소사의 초중반 역투와 타선 폭발 속 롯데 자이언츠에 대승을 거뒀다.
LG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서 15-5로 승리했다. 1회와 2회부터 득점을 연결한 LG는 한때 7-0으로까지 앞서나갔다. 6회말 4점 추격을 허용했지만 8회초 8점 빅이닝을 만들며 대승을 따냈다.
선발투수 소사는 7이닝 동안 8피안타 9삼진을 기록하며 4실점했다. 11경기째 이어오던 퀄리티스타트는 깨졌지만 초중반 위력투로 롯데 타선을 봉쇄했고 시즌 5승째를 따냈다.
LG 타선은 1회 김현수의 2타점으로 달아나더니 2회에도 이형종의 안타 박용택의 내야 땅볼 때 추가점을 냈다. LG는 6회 김용의의 2타점 등으로 더 달아났다. 6회말 채태인의 투런포 등 실점을 내줬지만 8회 타선이 다시 폭발하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롯데 선발투수 노경은은 6이닝 11피안타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서 15-5로 승리했다. 1회와 2회부터 득점을 연결한 LG는 한때 7-0으로까지 앞서나갔다. 6회말 4점 추격을 허용했지만 8회초 8점 빅이닝을 만들며 대승을 따냈다.
선발투수 소사는 7이닝 동안 8피안타 9삼진을 기록하며 4실점했다. 11경기째 이어오던 퀄리티스타트는 깨졌지만 초중반 위력투로 롯데 타선을 봉쇄했고 시즌 5승째를 따냈다.
LG 타선은 1회 김현수의 2타점으로 달아나더니 2회에도 이형종의 안타 박용택의 내야 땅볼 때 추가점을 냈다. LG는 6회 김용의의 2타점 등으로 더 달아났다. 6회말 채태인의 투런포 등 실점을 내줬지만 8회 타선이 다시 폭발하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롯데 선발투수 노경은은 6이닝 11피안타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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