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 소속 두 명의 투수가 팔과 관련된 수술을 받는다.
에인절스 구단은 30일(한국시간) 우완 블레이크 파커, 맷 슈메이커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MRI 검진 결과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던 우드는 팔꿈치 인대를 이식하는 토미 존 수술을 하루 뒤 받을 예정이다. LA에서 닐 엘라트라체박사가 집도 예정이다.
메이저리그에서 270경기에 등판한 베테랑 불펜 투수인 우드는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1(11 2/3이닝 3자책)을 기록중이었다. 지난 4월 24일 팔꿈치 충돌증후군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5월 15일부터 재활 등판에 돌입했지만 더 큰 부상을 안았다.
슈메이커는 LA에서 데이빗 신 박사의 집도아래 오른 팔뚝에 수술을 받았다. 긴장된 섬유 혹은 골성조직을 제거,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경감시키는 신경감압 치료를 받음과 동시에 손상된 회내건을 수리했다.
슈메이커는 지난 4월 4일 오른 팔뚝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더 큰 수술을 받게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95경기(선발 87경기)에서 3.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 그는 3년 연속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에인절스는 두 선수의 정확한 회복 기간은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인절스 구단은 30일(한국시간) 우완 블레이크 파커, 맷 슈메이커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MRI 검진 결과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던 우드는 팔꿈치 인대를 이식하는 토미 존 수술을 하루 뒤 받을 예정이다. LA에서 닐 엘라트라체박사가 집도 예정이다.
메이저리그에서 270경기에 등판한 베테랑 불펜 투수인 우드는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1(11 2/3이닝 3자책)을 기록중이었다. 지난 4월 24일 팔꿈치 충돌증후군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5월 15일부터 재활 등판에 돌입했지만 더 큰 부상을 안았다.
슈메이커는 LA에서 데이빗 신 박사의 집도아래 오른 팔뚝에 수술을 받았다. 긴장된 섬유 혹은 골성조직을 제거,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경감시키는 신경감압 치료를 받음과 동시에 손상된 회내건을 수리했다.
슈메이커는 지난 4월 4일 오른 팔뚝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더 큰 수술을 받게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95경기(선발 87경기)에서 3.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 그는 3년 연속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에인절스는 두 선수의 정확한 회복 기간은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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