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로베르토 오수나(2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행정 휴직 처분이 다시 일주일 연장됐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토론토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의 행정 휴직(Administrative leave)을 7일 연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오수나의 행정 휴직 처분은 29일 종료된다. 처음에는 7일이었으나 1주씩 2차례 연장됐다.
현재 로스터에서 제외된 오수나는 9일 토론토에서 알레한드라 로만 코타라는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토론토 경찰에 기소되어 6월 19일 법정에 선다.
토론토의 젊은 마무리 오수나는 이번 사건으로 로스터에서 빠지기 전까지 15경기에서 9세이브 평균자책점 2.93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오수나의 이탈로 최근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오승환(36)의 임시 마무리 기용 가능성이 계속 제기됐으나 기회가 거의 없었다. 유일한 세이브 기회에서는 타일러 클리파드가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토론토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의 행정 휴직(Administrative leave)을 7일 연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오수나의 행정 휴직 처분은 29일 종료된다. 처음에는 7일이었으나 1주씩 2차례 연장됐다.
현재 로스터에서 제외된 오수나는 9일 토론토에서 알레한드라 로만 코타라는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토론토 경찰에 기소되어 6월 19일 법정에 선다.
토론토의 젊은 마무리 오수나는 이번 사건으로 로스터에서 빠지기 전까지 15경기에서 9세이브 평균자책점 2.93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오수나의 이탈로 최근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오승환(36)의 임시 마무리 기용 가능성이 계속 제기됐으나 기회가 거의 없었다. 유일한 세이브 기회에서는 타일러 클리파드가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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