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한이정 기자] kt 위즈 황재균(31)이 7번 타자로 나선다.
kt는 19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홍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로하스(중견수)-윤석민(1루수)-유한준(우익수)-박경수(2루수)-황재균(3루수)-장성우(포수)-박기혁(유격수)로 꾸려졌다.
김 감독은 “연패 중이기도 하고, 팀에 활력을 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홍현빈을 1번 타자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황재균은 이날 하위 타순인 7번에 배치됐다.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기 때문. 김 감독은 “박경수가 강한 7번을 보여줬으니 잘 할 것 같다”고 웃으면서도 “황재균이 살아야 타선에 힘이 생긴다. 팀은 연패에 빠지고 있는데 타격감이 좋지도 않아서 7번 타순으로 뺐다”고 설명했다.
수비 강화를 위해 박기혁를 유격수로 선발 출전시키고 강백호는 지명 타자로 나선다. 김 감독은 “피어밴드가 선발 등판을 하니까 수비에 안정을 주고 싶은 마음에 라인업을 이렇게 구상했다”고 덧붙였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는 19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홍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로하스(중견수)-윤석민(1루수)-유한준(우익수)-박경수(2루수)-황재균(3루수)-장성우(포수)-박기혁(유격수)로 꾸려졌다.
김 감독은 “연패 중이기도 하고, 팀에 활력을 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홍현빈을 1번 타자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황재균은 이날 하위 타순인 7번에 배치됐다.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기 때문. 김 감독은 “박경수가 강한 7번을 보여줬으니 잘 할 것 같다”고 웃으면서도 “황재균이 살아야 타선에 힘이 생긴다. 팀은 연패에 빠지고 있는데 타격감이 좋지도 않아서 7번 타순으로 뺐다”고 설명했다.
수비 강화를 위해 박기혁를 유격수로 선발 출전시키고 강백호는 지명 타자로 나선다. 김 감독은 “피어밴드가 선발 등판을 하니까 수비에 안정을 주고 싶은 마음에 라인업을 이렇게 구상했다”고 덧붙였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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