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30)가 돌아왔다.
인디언스는 7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개막전을 앞두고 브랜틀리를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브랜틀리는 지난 2년간 부상으로 101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발목 부상에 시달렸다. 전반기 66경기에서 타율 0.304 OPS 0.807의 성적으로 올스타에 뽑혔지만 후반기에는 24경기에서 타율 0.284 OPS 0.78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결국 시즌이 끝난 뒤 발목 수술을 받았고, 회복이 늦어지면서 시즌 개막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했다.
인디언스는 브랜틀리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외야수 타일러 내퀸을 트리플A 콜럼버스로 내려보냈다.
내퀸은 데뷔 첫 해였던 2016년 116경기에서 타율 0.296 OPS 0.886 14홈런 43타점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 3위에 올랐지만, 지난 시즌 19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216 OPS 0.520으로 성적이 바닥을 쳤다. 이번 시즌도 5경기에서 12타수 2안타 1호런 2타점을 기록중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디언스는 7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개막전을 앞두고 브랜틀리를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브랜틀리는 지난 2년간 부상으로 101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발목 부상에 시달렸다. 전반기 66경기에서 타율 0.304 OPS 0.807의 성적으로 올스타에 뽑혔지만 후반기에는 24경기에서 타율 0.284 OPS 0.78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결국 시즌이 끝난 뒤 발목 수술을 받았고, 회복이 늦어지면서 시즌 개막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했다.
인디언스는 브랜틀리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외야수 타일러 내퀸을 트리플A 콜럼버스로 내려보냈다.
내퀸은 데뷔 첫 해였던 2016년 116경기에서 타율 0.296 OPS 0.886 14홈런 43타점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 3위에 올랐지만, 지난 시즌 19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216 OPS 0.520으로 성적이 바닥을 쳤다. 이번 시즌도 5경기에서 12타수 2안타 1호런 2타점을 기록중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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