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45)가 재단 활동을 시작한 '국민타자' 이승엽(42)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이승엽 야구장학재단은 2일 "박찬호가 우리 재단에 유소년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머무는 박찬호를 대신해 매니지먼트사 팀61의 정태호 대표이사가 8일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출범식에서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엽 야구장학재단은 8일 오후 2시 대구시 수성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공식 출범식 행사를 연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