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아직은 감이 좋지 않다.
SK와이번스 한동민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날렸다.
한동민은 25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7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해 주루 도중 발목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됐던 한동민은 2017년 8월8일 인천 NC전 이후 229일 만에 손맛을 봤다. 이날 SK가 5-0으로 승리, 2연승을 달리면서 한동민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한동민은 “개막 초반인데 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다”며 “오늘도 좋은 감이 아니었기에, 방망이를 짧게 잡고 스윙을 간결하게 가져가면서 공을 제 포인트에 맞추고자 했는데,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아직 감은 들쑥날쑥한 느낌인데, 빠르게 좋은 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와이번스 한동민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날렸다.
한동민은 25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7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해 주루 도중 발목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됐던 한동민은 2017년 8월8일 인천 NC전 이후 229일 만에 손맛을 봤다. 이날 SK가 5-0으로 승리, 2연승을 달리면서 한동민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한동민은 “개막 초반인데 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다”며 “오늘도 좋은 감이 아니었기에, 방망이를 짧게 잡고 스윙을 간결하게 가져가면서 공을 제 포인트에 맞추고자 했는데,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아직 감은 들쑥날쑥한 느낌인데, 빠르게 좋은 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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