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LG 내야수 강승호(24)가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강승호는 17일 시범경기 잠실 두산전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무사 1루, 두산 선발투수 이용찬의 초구(141km 속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외야 좌측 펜스를 넘어갔다.
강승호는 지난 16일 사직 롯데전까지 2경기에 출전해 9타석 6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올해 시범경기 첫 안타가 홈런이다.
강승호의 시범경기 통산 1호 홈런이기도 하다. 정규시즌에서는 총 5개의 아치를 그렸다. 모두 다 지난해 몰아쳤다.
한편, 2회말 현재 LG가 두산에 3-0으로 앞서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승호는 17일 시범경기 잠실 두산전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무사 1루, 두산 선발투수 이용찬의 초구(141km 속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외야 좌측 펜스를 넘어갔다.
강승호는 지난 16일 사직 롯데전까지 2경기에 출전해 9타석 6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올해 시범경기 첫 안타가 홈런이다.
강승호의 시범경기 통산 1호 홈런이기도 하다. 정규시즌에서는 총 5개의 아치를 그렸다. 모두 다 지난해 몰아쳤다.
한편, 2회말 현재 LG가 두산에 3-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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