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논평 】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6연패를 이끈 박혜진 선수가 통산 4번째 MVP를 수상했습니다.
기세를 이어 일주일 후엔 통합 6연패에 도전합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겨울 여자 프로농구의 여왕도 박혜진이었습니다.
정규시즌 MVP 투표에서 98표 중 67표를 얻어 28표의 박지수를 크게 따돌렸습니다.
공헌도에서 조금 앞선 박지수와 경합이 예상됐으나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6연패를 이끈 박혜진에게 몰표가 갔습니다.
박혜진은 최근 5년간 4번이나 MVP를 차지하며 독무대를 열었습니다.
▶ 인터뷰 : 박혜진 / 우리은행 가드
- "저 자신한테는 힘들지 모르겠지만, 만족하는 순간 끝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최연소 MVP 도전에 실패한 박지수는 리바운드상, 블록상 등 5관왕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우리은행과 박혜진의 트로피 수집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 시작되는 포스트시즌에서 통합 6연패에 도전합니다.
▶ 인터뷰 : 위성우 / 우리은행 감독
-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건 챔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꼭 우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은행과 박혜진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는 박지수를 앞세운 KB와 정규시즌 3위 신한은행.
두 팀이 벌이는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 승자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리은행과 맞붙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6연패를 이끈 박혜진 선수가 통산 4번째 MVP를 수상했습니다.
기세를 이어 일주일 후엔 통합 6연패에 도전합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겨울 여자 프로농구의 여왕도 박혜진이었습니다.
정규시즌 MVP 투표에서 98표 중 67표를 얻어 28표의 박지수를 크게 따돌렸습니다.
공헌도에서 조금 앞선 박지수와 경합이 예상됐으나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6연패를 이끈 박혜진에게 몰표가 갔습니다.
박혜진은 최근 5년간 4번이나 MVP를 차지하며 독무대를 열었습니다.
▶ 인터뷰 : 박혜진 / 우리은행 가드
- "저 자신한테는 힘들지 모르겠지만, 만족하는 순간 끝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최연소 MVP 도전에 실패한 박지수는 리바운드상, 블록상 등 5관왕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우리은행과 박혜진의 트로피 수집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 시작되는 포스트시즌에서 통합 6연패에 도전합니다.
▶ 인터뷰 : 위성우 / 우리은행 감독
-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건 챔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꼭 우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은행과 박혜진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는 박지수를 앞세운 KB와 정규시즌 3위 신한은행.
두 팀이 벌이는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 승자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리은행과 맞붙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