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이나바호 일본 야구대표팀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나바 아츠노리(45) 감독이 이끄는 일본 야구대표팀이 지난 4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대표팀은 3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첫 경기 포함 평가전 1,2차전을 모두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일본 대표팀은 두 경기 동안 단 1실점도 하지 않았고 반면 8득점을 했다. 빈틈없는 전력을 과시한 것인데 5일 스포츠 닛폰 등 일본 주요언론들 역시 관련 소식을 전하며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일본 언론들은 ‘이나바의 아이들이 연승을 이끌었다’며 선수들 면면에 주목했다. 연령제한이 없는 상황이지만 대부분 선수가 나이가 어려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주축이 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이나바 감독은 마쓰모토 고(닛폰햄)와 우에바야시 세이지(소프트뱅크)를 수훈선수로 꼽았다. 두 선수 모두 지난 11월 2017 APBC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도 참가한 바 있다. 이나바 감독은 “현재 대표팀 선수들이 2020 도쿄올림픽 주축이 될 것”라며 “오늘의 팀을 바탕으로 올림픽을 준비하겠다”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나바 아츠노리(45) 감독이 이끄는 일본 야구대표팀이 지난 4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대표팀은 3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첫 경기 포함 평가전 1,2차전을 모두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일본 대표팀은 두 경기 동안 단 1실점도 하지 않았고 반면 8득점을 했다. 빈틈없는 전력을 과시한 것인데 5일 스포츠 닛폰 등 일본 주요언론들 역시 관련 소식을 전하며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일본 언론들은 ‘이나바의 아이들이 연승을 이끌었다’며 선수들 면면에 주목했다. 연령제한이 없는 상황이지만 대부분 선수가 나이가 어려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주축이 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이나바 감독은 마쓰모토 고(닛폰햄)와 우에바야시 세이지(소프트뱅크)를 수훈선수로 꼽았다. 두 선수 모두 지난 11월 2017 APBC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도 참가한 바 있다. 이나바 감독은 “현재 대표팀 선수들이 2020 도쿄올림픽 주축이 될 것”라며 “오늘의 팀을 바탕으로 올림픽을 준비하겠다”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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