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민영(26·한화큐셀)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은 4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8 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이민영은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시즌 첫 승이자 JLPGA 투어 통산 3승째다. 우승 상금은 2160만 엔(한화 약 2억2000만 원)이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져 5위였던 이민영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선두에 올랐다.
이민영과 1위 싸움을 펼쳤던 윤채영(31·한화큐셀)은 2타 뒤진 9언더파 207타로 준우승을 했다. 신지애(30)와 이지희(39)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은 4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8 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이민영은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시즌 첫 승이자 JLPGA 투어 통산 3승째다. 우승 상금은 2160만 엔(한화 약 2억2000만 원)이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져 5위였던 이민영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선두에 올랐다.
이민영과 1위 싸움을 펼쳤던 윤채영(31·한화큐셀)은 2타 뒤진 9언더파 207타로 준우승을 했다. 신지애(30)와 이지희(39)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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