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골키퍼 신화용(35)이 2018시즌 K리그1 개막전에도 결장했다.
신화용은 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라운드 출전 선수 명단에 빠졌다.
신화용은 지난 시즌 수원으로 이적해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33경기에 출전해 30실점으로 경기당 평균 0.91실점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손목 상태가 좋지 않다. 2018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2차전에도 신화용이 아닌 노동건이 골문을 지켰다. 노동건은 이날 전남전에도 주전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결장이 길어지나 그라운드 복귀가 머지않았다. 서정원 감독은 “신화용이 손목 인대를 다쳤다. 안 좋지만 그래도 수술까지 할 정도는 아니다. 어제(2월 28일) 깁스를 풀었다”라고 말했다.
서 감독은 이어 “러닝 등 훈련을 시작했다.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 중이다. 시간이 다소 필요하나 너무 늦지 않을 것이다. 이달 안으로 복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화용은 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라운드 출전 선수 명단에 빠졌다.
신화용은 지난 시즌 수원으로 이적해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33경기에 출전해 30실점으로 경기당 평균 0.91실점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손목 상태가 좋지 않다. 2018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2차전에도 신화용이 아닌 노동건이 골문을 지켰다. 노동건은 이날 전남전에도 주전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결장이 길어지나 그라운드 복귀가 머지않았다. 서정원 감독은 “신화용이 손목 인대를 다쳤다. 안 좋지만 그래도 수술까지 할 정도는 아니다. 어제(2월 28일) 깁스를 풀었다”라고 말했다.
서 감독은 이어 “러닝 등 훈련을 시작했다.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 중이다. 시간이 다소 필요하나 너무 늦지 않을 것이다. 이달 안으로 복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