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조직위 “폐회식 기온, 개회식과 비슷”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오는 2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의 기온은 개회식 때와 비슷할 전망이다.
2018 평창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폐회식이 열릴 25일 저녁 평창 올림픽 플라자 날씨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 -4~-2℃, 풍속은 최대 2~5m/s로 관측됐다. 체감온도는 -9~-5℃다”라고 발표했다.
기상청 국가기후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2월 25일 저녁의 평균 기온은 -4.1~-2.8℃였다. 이번 폐회식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개회식이 열렸던 지난 9일과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다. 개회식 때는 기온은 -3~-2℃, 풍속은 5~6m/s, 체감온도는 -9℃ 내외의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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