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좌완 선발 웨이드 마일리(31)가 팀을 찾았다.
'팬랙스포츠'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15일(한국시간) 마일리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내용은 마이너 계약이지만, 조건은 나쁘지 않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2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인센티브까지 합하면 320만 달러를 받는다.
마일리는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비롯한 4개 팀에서 7시즌을 뛰었다. 통산 200경기(선발 196경기)에서 66승 74패 평균자책점 4.38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볼티모어에서 32경기에 등판, 157 1/3이닝을 던지면서 8승 15패 평균자책점 5.61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제일 많은 93개의 볼넷을 허용했고, 142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헤이먼은 마일리의 인센티브가 선발로서 190이닝, 28경기 등판, 혹은 구원 투수로서 55경기 등판에 걸려 있다고 덧붙였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팬랙스포츠'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15일(한국시간) 마일리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내용은 마이너 계약이지만, 조건은 나쁘지 않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2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인센티브까지 합하면 320만 달러를 받는다.
마일리는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비롯한 4개 팀에서 7시즌을 뛰었다. 통산 200경기(선발 196경기)에서 66승 74패 평균자책점 4.38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볼티모어에서 32경기에 등판, 157 1/3이닝을 던지면서 8승 15패 평균자책점 5.61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제일 많은 93개의 볼넷을 허용했고, 142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헤이먼은 마일리의 인센티브가 선발로서 190이닝, 28경기 등판, 혹은 구원 투수로서 55경기 등판에 걸려 있다고 덧붙였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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