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시카고 화이트삭스 외야수 아비자일 가르시아(26)가 연봉 조정에서 승리했다.
'팬랙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5일(한국시간) 가르시아가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이겼다고 전했다.
가르시아는 구단에 670만 달러의 연봉을 요구했지만, 구단이 585만 달러의 연봉을 주장하면서 조정위원회로 향했다. 그리고 승리하면서 670만 달러 연봉을 확정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가르시아는 지난 시즌 화이트삭스의 주전 우익수로 활약했다. 136경기에서 타율 0.330 출루율 0.380 장타율 0.506 18홈런 80타점으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고, 생애 첫 올스타에 선발됐다.
이번이 세번째 연봉 조정 시즌이었던 그는 조정위원회까지 거친 결과 지난해 연봉 300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 인상된 연봉을 받게됐다.
2018시즌 메이저리그 연봉 조정위원회는 지금까지 총 14차례 열렸고, 그중 8번을 선수측이 이겼다. 앞으로 8차례 조정위원회가 더 남아있는 상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팬랙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5일(한국시간) 가르시아가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이겼다고 전했다.
가르시아는 구단에 670만 달러의 연봉을 요구했지만, 구단이 585만 달러의 연봉을 주장하면서 조정위원회로 향했다. 그리고 승리하면서 670만 달러 연봉을 확정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가르시아는 지난 시즌 화이트삭스의 주전 우익수로 활약했다. 136경기에서 타율 0.330 출루율 0.380 장타율 0.506 18홈런 80타점으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고, 생애 첫 올스타에 선발됐다.
이번이 세번째 연봉 조정 시즌이었던 그는 조정위원회까지 거친 결과 지난해 연봉 300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 인상된 연봉을 받게됐다.
2018시즌 메이저리그 연봉 조정위원회는 지금까지 총 14차례 열렸고, 그중 8번을 선수측이 이겼다. 앞으로 8차례 조정위원회가 더 남아있는 상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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