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민유라-겜린조가 동계올림픽 데뷔전을 끝냈다.
민유라-겜린조는 11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쇼트프로그램 무대에서 51.97점을 획득했다. 민유라-겜린조는 이날 기술점수 24.88을 받았고 예술점수는 27.09점을 받았다.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때 처음으로 정식종목이 된 팀 이벤트. 대한민국은 당시에는 출전하지 못했고 이번에 나서게 됐다. 민유라-겜린조는 첫 스타트를 끊었다.
민유라-겜린조는 댄스곡 삼바 룸바, 삼바를 배경으로 실수 없는 연기를 펼쳤다. 과제인 룸바도 무리 없이 해냈다. 경기 중 드레스 리본이 풀리는 아찔한 변수가 발생했는데 이들은 침착하게 연기를 마치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팀 이벤트는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4종목의 국가별 쇼트프로그램 총점을 합산해 상위 5개팀만 프리스케이팅 연기에 나서 메달 색깔을 결정한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유라-겜린조는 11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쇼트프로그램 무대에서 51.97점을 획득했다. 민유라-겜린조는 이날 기술점수 24.88을 받았고 예술점수는 27.09점을 받았다.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때 처음으로 정식종목이 된 팀 이벤트. 대한민국은 당시에는 출전하지 못했고 이번에 나서게 됐다. 민유라-겜린조는 첫 스타트를 끊었다.
민유라-겜린조는 댄스곡 삼바 룸바, 삼바를 배경으로 실수 없는 연기를 펼쳤다. 과제인 룸바도 무리 없이 해냈다. 경기 중 드레스 리본이 풀리는 아찔한 변수가 발생했는데 이들은 침착하게 연기를 마치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팀 이벤트는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4종목의 국가별 쇼트프로그램 총점을 합산해 상위 5개팀만 프리스케이팅 연기에 나서 메달 색깔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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