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윤정환 감독의 세레소 오사카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윤 감독이 이끄는 세레소는 10일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18 슈퍼컵서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3-2로 꺾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반 26분 야마구치 호타루의 선제골과 후반 3분 기요타케 히로시, 후반 33분 다카기 도시유키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선발 출전한 골키퍼 김진현은 정성룡과 맞대결서 판정승을 거뒀다.
J1리그 개막 전 펼쳐지는 슈퍼컵은 이벤트 성격이 J1리그 우승팀과 일왕배 우승팀이 단판 승부를 벌인다.
세레소는 지난 1월 1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누르고 일왕배 우승을 차지했다. 전신 얀마 디젤이 1974년 정상에 오른 이후 43만이었다.
윤 감독 부임 이후 3번째 우승트로피다. 윤 감독은 일왕배와 더불어 리그컵 우승도 지도했다. 세레소의 슈퍼컵 우승은 1981년 이후 37년 만으로 통산 2번째다.
한편, 일왕배 우승팀이 슈퍼컵 정상에 등극한 것은 2008년 산프레체 히로시마 이후 10년 만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감독이 이끄는 세레소는 10일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18 슈퍼컵서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3-2로 꺾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반 26분 야마구치 호타루의 선제골과 후반 3분 기요타케 히로시, 후반 33분 다카기 도시유키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선발 출전한 골키퍼 김진현은 정성룡과 맞대결서 판정승을 거뒀다.
J1리그 개막 전 펼쳐지는 슈퍼컵은 이벤트 성격이 J1리그 우승팀과 일왕배 우승팀이 단판 승부를 벌인다.
세레소는 지난 1월 1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누르고 일왕배 우승을 차지했다. 전신 얀마 디젤이 1974년 정상에 오른 이후 43만이었다.
윤 감독 부임 이후 3번째 우승트로피다. 윤 감독은 일왕배와 더불어 리그컵 우승도 지도했다. 세레소의 슈퍼컵 우승은 1981년 이후 37년 만으로 통산 2번째다.
한편, 일왕배 우승팀이 슈퍼컵 정상에 등극한 것은 2008년 산프레체 히로시마 이후 10년 만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