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확하게 48시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아주 오래전부터 걱정해온 게 날씨죠.
오늘까지 이어진 강추위가 개막일에도 계속 이어질까요.
김현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 기자 】
두꺼운 외투에 털모자로 중무장한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
수십 년간 평창에 터를 잡고 살아온 주민들도 이번 추위에는 혀를 내두릅니다.
▶ 인터뷰 : 윤태걸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 "여기서 50년 이상 살았는데, 올해가 좀 더 많이 추웠던 것 같아요. 날씨가 생각보다 많이 추워서…."
다행히 개회식이 열리는 9일 밤에는 한파가 잠시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최흥진 / 올림픽 기상지원단장
- "개회식이 열리는 2월 9일 19시부터 22시 10분까지 평창올림픽 프라자 날씨는 영하 5도 내지 영하 2도 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대관령에서 불어오는 칼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른바 '방한 6종 세트'는 필수입니다.
▶ 스탠딩 : 김 현 / 기자
- "올림픽 조직위가 개막 당일 관람객들에게 지급하는 방한세트입니다. 제가 입고 있는 방한 우의와 모자, 핫팩세트 같은 방한용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방풍 막에, 대형 히터 40대, 난방 쉼터 18곳.
평창올림픽 성공의 첫 열쇠인 개막식, 과연 추위와의 전쟁에서 웃을 수 있을지.
이틀 뒤 그 결과가 나옵니다. MBN뉴스 김현입니다. [hk0509@mbn.co.kr]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정확하게 48시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아주 오래전부터 걱정해온 게 날씨죠.
오늘까지 이어진 강추위가 개막일에도 계속 이어질까요.
김현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 기자 】
두꺼운 외투에 털모자로 중무장한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
수십 년간 평창에 터를 잡고 살아온 주민들도 이번 추위에는 혀를 내두릅니다.
▶ 인터뷰 : 윤태걸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 "여기서 50년 이상 살았는데, 올해가 좀 더 많이 추웠던 것 같아요. 날씨가 생각보다 많이 추워서…."
다행히 개회식이 열리는 9일 밤에는 한파가 잠시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최흥진 / 올림픽 기상지원단장
- "개회식이 열리는 2월 9일 19시부터 22시 10분까지 평창올림픽 프라자 날씨는 영하 5도 내지 영하 2도 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대관령에서 불어오는 칼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른바 '방한 6종 세트'는 필수입니다.
▶ 스탠딩 : 김 현 / 기자
- "올림픽 조직위가 개막 당일 관람객들에게 지급하는 방한세트입니다. 제가 입고 있는 방한 우의와 모자, 핫팩세트 같은 방한용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방풍 막에, 대형 히터 40대, 난방 쉼터 18곳.
평창올림픽 성공의 첫 열쇠인 개막식, 과연 추위와의 전쟁에서 웃을 수 있을지.
이틀 뒤 그 결과가 나옵니다. MBN뉴스 김현입니다. [hk0509@mbn.co.kr]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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