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주전 쿼터백 톰 브래디가 시즌 MVP에 선정됐다.
브래디는 4일(한국시간) 열린 NFL 시상식에서 '어소시에티드 프레스(AP) NFL MVP'에 선정됐다.
40세 184일의 나이에 이 상을 받은 브래디는 1957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최고령 수상자로 이름을 남겼다. 통산 세번째 MVP 수상.
브래디는 이번 시즌 오펜시브 라인의 연쇄 부상에도 16경기 전경기에 선발 출전, 리그에서 가장 많은 4577 패싱야드와 32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힙입은 뉴잉글랜드는 이번 시즌 13승 3패를 기록하며 빌 벨리척 감독 부임 이후 통산 15번째 AFC 동부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NFL MVP는 AP통신 NEA(Newspaper Enterprise Association) PFAWA(Pro Football Writers of America) UPI(United Press International) 등 여러 언론 단체에서 수상자를 개별 선정한다. NFL 사무국은 지난 2011년부터 슈퍼볼 하루 전날 시상식을 열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AP통신 MVP를 수상자를 발표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래디는 4일(한국시간) 열린 NFL 시상식에서 '어소시에티드 프레스(AP) NFL MVP'에 선정됐다.
40세 184일의 나이에 이 상을 받은 브래디는 1957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최고령 수상자로 이름을 남겼다. 통산 세번째 MVP 수상.
브래디는 이번 시즌 오펜시브 라인의 연쇄 부상에도 16경기 전경기에 선발 출전, 리그에서 가장 많은 4577 패싱야드와 32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힙입은 뉴잉글랜드는 이번 시즌 13승 3패를 기록하며 빌 벨리척 감독 부임 이후 통산 15번째 AFC 동부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NFL MVP는 AP통신 NEA(Newspaper Enterprise Association) PFAWA(Pro Football Writers of America) UPI(United Press International) 등 여러 언론 단체에서 수상자를 개별 선정한다. NFL 사무국은 지난 2011년부터 슈퍼볼 하루 전날 시상식을 열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AP통신 MVP를 수상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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