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화이트삭스는 23일(한국시간) 6명의 마이너리그 FA 계약 선수와 16명의 구단 소속 마이너리그 선수가 포함된 초청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친숙한 이름도 보인다. 2014년 한국프로야구 두산베어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볼스테드가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동안 137경기에 등판한 베테랑 우완 투수인 그는 지난 시즌에도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뛰었다. 트리플A 27경기(선발 1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57(118이닝 73자책)을 기록했다. 완투가 두 차례 있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6경기(선발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66(19 1/3이닝 10자책)을 기록했다.
여기에 콜로라도 로키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밀워키 브루어스 등 3개 팀에서 6시즌동안 118경기 평균자책점 3.79의 성적을 낸 우완 롭 스케이힐을 비롯해 우완 마이클 이노아, 좌완 T.J. 하우스, 내야수 패트릭 레너드, 맷 스콜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존 마이너리그 선수들 중에는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2018시즌 유망주 순위 탑100에 이름을 올린 우완 투수 마이클 코페치(11위), 알렉 핸슨(57위), 데인 더닝(82위) 등이 포함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삭스는 23일(한국시간) 6명의 마이너리그 FA 계약 선수와 16명의 구단 소속 마이너리그 선수가 포함된 초청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친숙한 이름도 보인다. 2014년 한국프로야구 두산베어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볼스테드가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동안 137경기에 등판한 베테랑 우완 투수인 그는 지난 시즌에도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뛰었다. 트리플A 27경기(선발 1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57(118이닝 73자책)을 기록했다. 완투가 두 차례 있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6경기(선발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66(19 1/3이닝 10자책)을 기록했다.
여기에 콜로라도 로키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밀워키 브루어스 등 3개 팀에서 6시즌동안 118경기 평균자책점 3.79의 성적을 낸 우완 롭 스케이힐을 비롯해 우완 마이클 이노아, 좌완 T.J. 하우스, 내야수 패트릭 레너드, 맷 스콜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존 마이너리그 선수들 중에는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2018시즌 유망주 순위 탑100에 이름을 올린 우완 투수 마이클 코페치(11위), 알렉 핸슨(57위), 데인 더닝(82위) 등이 포함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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