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수 커트 카살리(29)와 계약했다.
레인저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카살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카살리는 앞서 LA에인절스와 계약했지만, 이 팀을 떠나 같은 지구 라이벌인 텍사스 유니폼을 입게됐다. 에인절스가 레네 리베라와 계약하자 기회가 줄어들 것을 우려, 방출을 요청한 바 있다.
카살리는 지난 4년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메이저리그 161경기에 출전했다. 타율 0.199 출루율 0.285 장타율 0.385의 성적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총 1071이닝을 소화하며 7개의 패스드볼을 허용했고, 총 85차례 도루 시도 중 26개를 잡으며 약 30.59%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단 8경기 출전에 그쳤다. 시즌 대부분을 트리플A 더램에서 보냈다. 85경기에서 타율 0.263 출루율 0.351 장타율 0.347 5홈런 48타점을 기록했다. 확장 로스터 시행 이후에야 메이저리그에 올라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인저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카살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카살리는 앞서 LA에인절스와 계약했지만, 이 팀을 떠나 같은 지구 라이벌인 텍사스 유니폼을 입게됐다. 에인절스가 레네 리베라와 계약하자 기회가 줄어들 것을 우려, 방출을 요청한 바 있다.
카살리는 지난 4년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메이저리그 161경기에 출전했다. 타율 0.199 출루율 0.285 장타율 0.385의 성적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총 1071이닝을 소화하며 7개의 패스드볼을 허용했고, 총 85차례 도루 시도 중 26개를 잡으며 약 30.59%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단 8경기 출전에 그쳤다. 시즌 대부분을 트리플A 더램에서 보냈다. 85경기에서 타율 0.263 출루율 0.351 장타율 0.347 5홈런 48타점을 기록했다. 확장 로스터 시행 이후에야 메이저리그에 올라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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