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FA대어 J.D 마르티네스(30)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1억 달러 제안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번 빅리그 FA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마르티네스는 메머드급 계약이 예상된다. 지난해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에이전트가 보라스이기에 더욱 이와 같은 전망이 힘을 받고 있는 상황. 그 가운데 18일(한국시간) 미국언론 ESPN은 보스턴 레드삭스가 마르티네스에게 5년간 1억 달러(한화 약 1070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팬랙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는 보라스 측 입장을 전했는데 앞서 보도에 대한 반박이 주된 내용이다. 팬랙스포츠에 따르면 보라스 측은 보스턴의 1억 달러 제안이 정확하지 않은 정보라고 반박했다. 다만 구체적인 액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마르티네스는 1억 달러의 배 이상인 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라스 측은 마르티네스의 몸값 하락을 염려, 1억 달러 제안설에 대해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85 OPS 0.857을 기록중인 마르티네스는 지난해 디트로이트와 애리조나 두 팀에서 45홈런 104타점 타율 0.303 OPS 1.066의 성적을 기록했다. 0.690의 장타율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빅리그 FA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마르티네스는 메머드급 계약이 예상된다. 지난해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에이전트가 보라스이기에 더욱 이와 같은 전망이 힘을 받고 있는 상황. 그 가운데 18일(한국시간) 미국언론 ESPN은 보스턴 레드삭스가 마르티네스에게 5년간 1억 달러(한화 약 1070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팬랙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는 보라스 측 입장을 전했는데 앞서 보도에 대한 반박이 주된 내용이다. 팬랙스포츠에 따르면 보라스 측은 보스턴의 1억 달러 제안이 정확하지 않은 정보라고 반박했다. 다만 구체적인 액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마르티네스는 1억 달러의 배 이상인 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라스 측은 마르티네스의 몸값 하락을 염려, 1억 달러 제안설에 대해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85 OPS 0.857을 기록중인 마르티네스는 지난해 디트로이트와 애리조나 두 팀에서 45홈런 104타점 타율 0.303 OPS 1.066의 성적을 기록했다. 0.690의 장타율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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