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게릿 콜에 이어 앤드류 맥커친까지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투자를 전혀 안하는 것은 아니다.
'디 애틀랜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이어리츠가 좌완 불펜 투수 펠리페 리베로(26)와 4+2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장 계약 규모는 2200만 달러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리베로의 계약이 2018년 250만 달러, 2019년 400만 달러, 2020년 525만 달러, 2021년 725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조건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계약금 200만 달러와 2022, 2023년에 대한 팀옵션 1000만 달러, 2022년 바이아웃 100만 달러, 2023년 바이아웃 50만 달러가 추가됐다.
2018년 1월 현재 2년 162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이던 리베로는 슈퍼 2 자격으로 연봉 조정을 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계약으로 남은 연봉 조정을 대신한다. 여기에 FA 자격 획득을 2년에서 최대 4년까지 늦추게 됐다.
지난 2016년 7월말 마크 멜란슨을 워싱턴 내셔널스에 내주는 조건으로 영입한 리베로는 이적 후 2년간 10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10(102 2/3이닝 24자책)을 기록했다. 특히 2017시즌 73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1.67에 21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필승조로 활약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그는 2015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두 팀에서 통산 197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2.87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 애틀랜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이어리츠가 좌완 불펜 투수 펠리페 리베로(26)와 4+2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장 계약 규모는 2200만 달러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리베로의 계약이 2018년 250만 달러, 2019년 400만 달러, 2020년 525만 달러, 2021년 725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조건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계약금 200만 달러와 2022, 2023년에 대한 팀옵션 1000만 달러, 2022년 바이아웃 100만 달러, 2023년 바이아웃 50만 달러가 추가됐다.
2018년 1월 현재 2년 162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이던 리베로는 슈퍼 2 자격으로 연봉 조정을 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계약으로 남은 연봉 조정을 대신한다. 여기에 FA 자격 획득을 2년에서 최대 4년까지 늦추게 됐다.
지난 2016년 7월말 마크 멜란슨을 워싱턴 내셔널스에 내주는 조건으로 영입한 리베로는 이적 후 2년간 10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10(102 2/3이닝 24자책)을 기록했다. 특히 2017시즌 73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1.67에 21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필승조로 활약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그는 2015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두 팀에서 통산 197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2.87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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