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겨울스포츠의 꽃' 프로농구가 올스타전을 맞아 멋진 묘기와 유쾌한 재미를 대방출했는데요.
DB의 '괴물 용병' 버튼 선수가 덩크왕과 MVP를 독차지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드림팀 이정현이 던져올린 패스를 버튼이 공중에서 잡아 그대로 림에 꽂아 넣습니다.
매직팀의 조성민과 켈리가 똑같은 앨리웁 덩크로 응수하자, 은퇴를 두 달 남긴 최고참 김주성까지 고공 덩크쇼에 동참합니다.
장신 선수와 단신 선수의 맞대결이 된 2쿼터엔 매직팀 선수들이 큰 키를 이용해 키 작은 드림팀 선수들을 도발합니다.
그러자 드림팀 맏형인 양동근이 자신보다 20cm나 큰 최준용의 머리를 이용하는 잔꾀로 작은 고추의 매운맛을 보여줍니다.
결국 주장 이정현과 버튼이 38점을 합작한 드림팀의 완승.
버튼이 외국인 선수로는 5년 만에 MVP를 차지했습니다.
버튼은 덩크슛 경연에서도 가장 높이 날았습니다.
결선에서 풍차 돌리기와 가랑이 사이로 빼기 등 묘기 같은 덩크슛을 연거푸 성공해 켈리를 따돌렸습니다.
국내 선수 중엔 김민수가 딸과 함께 호흡을 맞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3점슛 대결에선 전준범이 68%의 놀라운 성공률을 기록하며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겨울스포츠의 꽃' 프로농구가 올스타전을 맞아 멋진 묘기와 유쾌한 재미를 대방출했는데요.
DB의 '괴물 용병' 버튼 선수가 덩크왕과 MVP를 독차지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드림팀 이정현이 던져올린 패스를 버튼이 공중에서 잡아 그대로 림에 꽂아 넣습니다.
매직팀의 조성민과 켈리가 똑같은 앨리웁 덩크로 응수하자, 은퇴를 두 달 남긴 최고참 김주성까지 고공 덩크쇼에 동참합니다.
장신 선수와 단신 선수의 맞대결이 된 2쿼터엔 매직팀 선수들이 큰 키를 이용해 키 작은 드림팀 선수들을 도발합니다.
그러자 드림팀 맏형인 양동근이 자신보다 20cm나 큰 최준용의 머리를 이용하는 잔꾀로 작은 고추의 매운맛을 보여줍니다.
결국 주장 이정현과 버튼이 38점을 합작한 드림팀의 완승.
버튼이 외국인 선수로는 5년 만에 MVP를 차지했습니다.
버튼은 덩크슛 경연에서도 가장 높이 날았습니다.
결선에서 풍차 돌리기와 가랑이 사이로 빼기 등 묘기 같은 덩크슛을 연거푸 성공해 켈리를 따돌렸습니다.
국내 선수 중엔 김민수가 딸과 함께 호흡을 맞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3점슛 대결에선 전준범이 68%의 놀라운 성공률을 기록하며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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