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공격수 이용재(26)가 일본 J2 리그 파지아노 오카야마로 이적했다.
오카야마와 2년 계약을 맺은 이용재는 오는 1월 9일 메디컬체크를 마친 뒤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며 조만간 공식 입단식을 갖는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당시 주역으로 이후 동아시안컵과 러시아월드컵아시아예선 등에 성인국가대표로 나섰던 이용재는 2010-11 시즌 프랑스 리그2 FC낭트에서 프로 데뷔 후 레드스타를 거쳐 2014년 V-바렌 나가사키를 통해 일본 J리그에 입성했다. 이전 소속구단인 쿄토 상가에서는 두 시즌 동안 총 64경기 출장에 11득점을 기록하며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한편, 지난 시즌 J2 리그 13위에 머물렀고 아직까지 J1 리그 무대에 오른 바 없는 오카야마 구단은 이용재 영입을 통해 J1 승격이라는 전대미문의 목표를 이루겠다는 복안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카야마와 2년 계약을 맺은 이용재는 오는 1월 9일 메디컬체크를 마친 뒤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며 조만간 공식 입단식을 갖는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당시 주역으로 이후 동아시안컵과 러시아월드컵아시아예선 등에 성인국가대표로 나섰던 이용재는 2010-11 시즌 프랑스 리그2 FC낭트에서 프로 데뷔 후 레드스타를 거쳐 2014년 V-바렌 나가사키를 통해 일본 J리그에 입성했다. 이전 소속구단인 쿄토 상가에서는 두 시즌 동안 총 64경기 출장에 11득점을 기록하며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한편, 지난 시즌 J2 리그 13위에 머물렀고 아직까지 J1 리그 무대에 오른 바 없는 오카야마 구단은 이용재 영입을 통해 J1 승격이라는 전대미문의 목표를 이루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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