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 시티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내용을 살펴보면 더욱 아쉬울 법 했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서 2-2로 비겼다. 앞서 라이벌이자 선두 맨시티가 본머스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우승경쟁에서 멀찌감치 달아난 상황. 2위인 맨유로서 후반기 기적을 바라기 위해서는 이날 경기 승리가 중요했지만 실패하며 리그 우승도전이 점점 힘들어졌다. 일단 19라운드까지 맨유와 맨시티의 승차는 13점. 극복하기에는 쉽지 않은 숫자가 됐다.
맨유로서 더욱 아쉬운 점은 리드하던 경기 마지막 순간을 버티지 못했기 때문.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마타의 두 골이 폭발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레스터 시티 아마티가 후반 28분 퇴장조치를 받아 수적으로도 크게 유리했다.
하지만 맨유는 종료 몇 분을 남겨둔 추가시간 레스터 시티 맥과이어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고 경기는 2-2로 종료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유는 24일(한국시간)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서 2-2로 비겼다. 앞서 라이벌이자 선두 맨시티가 본머스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우승경쟁에서 멀찌감치 달아난 상황. 2위인 맨유로서 후반기 기적을 바라기 위해서는 이날 경기 승리가 중요했지만 실패하며 리그 우승도전이 점점 힘들어졌다. 일단 19라운드까지 맨유와 맨시티의 승차는 13점. 극복하기에는 쉽지 않은 숫자가 됐다.
맨유로서 더욱 아쉬운 점은 리드하던 경기 마지막 순간을 버티지 못했기 때문.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마타의 두 골이 폭발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레스터 시티 아마티가 후반 28분 퇴장조치를 받아 수적으로도 크게 유리했다.
하지만 맨유는 종료 몇 분을 남겨둔 추가시간 레스터 시티 맥과이어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고 경기는 2-2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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