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황석조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파죽의 6연승 행진을 달렸다. 3점포가 제대로 터졌다.
인삼공사는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서 86-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삼공사는 파죽의 6연승 가도를 달리게 됐다. 3라운드에 돌입한 뒤 무패행진. 반면 서울 SK는 승차를 벌릴 기회를 놓쳤다.
승부는 의외로 쉽게 인삼공사 쪽으로 흘렀는데 특히 3점포 위력이 컸다. 인삼공사는 이날 경기 총 13개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부처 순간마다 달아나는 저력을 선보였다. 피터슨이 5개, 전성현과 양희종이 각각 3개씩을 성공시키며 결정적 장면을 만들었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 역시 “선수들이 요즘 자신감을 갖고 슛을 던진다. 점점 맞아떨어진다”며 선수들의 물오른 감을 만족스러워했다. 시즌 초반에 비해 슛감이 오른 전성현도 “(훈련에) 변화를 준 것으 없다. 감독님과 미팅 후 자신 있게 임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삼공사는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서 86-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삼공사는 파죽의 6연승 가도를 달리게 됐다. 3라운드에 돌입한 뒤 무패행진. 반면 서울 SK는 승차를 벌릴 기회를 놓쳤다.
승부는 의외로 쉽게 인삼공사 쪽으로 흘렀는데 특히 3점포 위력이 컸다. 인삼공사는 이날 경기 총 13개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부처 순간마다 달아나는 저력을 선보였다. 피터슨이 5개, 전성현과 양희종이 각각 3개씩을 성공시키며 결정적 장면을 만들었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 역시 “선수들이 요즘 자신감을 갖고 슛을 던진다. 점점 맞아떨어진다”며 선수들의 물오른 감을 만족스러워했다. 시즌 초반에 비해 슛감이 오른 전성현도 “(훈련에) 변화를 준 것으 없다. 감독님과 미팅 후 자신 있게 임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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