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25)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웨스트 브로미치와 1-1로 비겼다 .
손흥민은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7-18시즌 프미어리그 13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전에 3-5-2 포메이션의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과 최전방에 선 그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웨스트 브로미치의 골문을 두들겼다. 하지만 전반 32분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벤 포스터 선방에 막혔다.
지난 22일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골을 놓쳤다.
토트넘은 2장의 교체카드를 썼지만 손흥민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풀타임 출전은 지난 6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20일 만이다. 지난 18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는 교체로 20분도 채 뛰지 못했다.
한편, 승점 1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24점으로 선두권과 간극을 좁히는데 실패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29점)와도 승점 5점차.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은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7-18시즌 프미어리그 13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전에 3-5-2 포메이션의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과 최전방에 선 그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웨스트 브로미치의 골문을 두들겼다. 하지만 전반 32분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벤 포스터 선방에 막혔다.
지난 22일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골을 놓쳤다.
토트넘은 2장의 교체카드를 썼지만 손흥민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풀타임 출전은 지난 6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20일 만이다. 지난 18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는 교체로 20분도 채 뛰지 못했다.
한편, 승점 1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24점으로 선두권과 간극을 좁히는데 실패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29점)와도 승점 5점차.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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