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소속팀 공격을 이끌만하다는 현지 평가를 받았다.
영국 신문 ‘데일리 미러’는 “손흥민은 다재다능하다”라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2연패를 달성한 해리 케인(24)이 없는 상황에서는 도우미가 아닌 토트넘 공격을 리드하는 역할을 맡는다”라고 분석했다.
손흥민은 커리어 하이인 2016-17시즌 토트넘 공식전 47경기 2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63.2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94에 달했다.
‘데일리 미러’는 “손흥민의 직접 득점력뿐 아니라 지능적으로 전달하는 어시스트도 실질적인 축구 자산”이라고 정의했다. 토트넘 통산 17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90분당 동료의 골을 0.27회에 도와주고 있다.
손흥민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평가전 출전이 확실시된다. 신태용 감독 휘하에서 4경기·349분 페널티킥 1득점이 공격포인트 전부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신문 ‘데일리 미러’는 “손흥민은 다재다능하다”라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2연패를 달성한 해리 케인(24)이 없는 상황에서는 도우미가 아닌 토트넘 공격을 리드하는 역할을 맡는다”라고 분석했다.
손흥민은 커리어 하이인 2016-17시즌 토트넘 공식전 47경기 2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63.2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94에 달했다.
‘데일리 미러’는 “손흥민의 직접 득점력뿐 아니라 지능적으로 전달하는 어시스트도 실질적인 축구 자산”이라고 정의했다. 토트넘 통산 17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90분당 동료의 골을 0.27회에 도와주고 있다.
손흥민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평가전 출전이 확실시된다. 신태용 감독 휘하에서 4경기·349분 페널티킥 1득점이 공격포인트 전부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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