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개막 후 2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충격을 안긴 최강 우리은행이 드디어 첫 승을 따냈다.
우리은행은 5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KDB생명과의 경기서 88-5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개막 후 2연패를 당하며 아쉬운 스타트를 한 우리은행은 첫 승을 거두며 통합 5연패 챔피언 체면을 지켰다. 반면 KDB생명은 이번에도 우리은행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초반부터 우리은행이 분위기를 잡았다. 절치부심한 선수들의 의지가 경기력에 반영됐다. 특히 어천와는 1쿼터부터 공격을 이끌며 상대 수비를 완벽히 공략했다. 임영희와 박혜진도 공격에 힘을 보태며 우리은행은 어려움 없이 낙승을 거뒀다. 어천와는 이날 21점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은행은 5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KDB생명과의 경기서 88-5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개막 후 2연패를 당하며 아쉬운 스타트를 한 우리은행은 첫 승을 거두며 통합 5연패 챔피언 체면을 지켰다. 반면 KDB생명은 이번에도 우리은행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초반부터 우리은행이 분위기를 잡았다. 절치부심한 선수들의 의지가 경기력에 반영됐다. 특히 어천와는 1쿼터부터 공격을 이끌며 상대 수비를 완벽히 공략했다. 임영희와 박혜진도 공격에 힘을 보태며 우리은행은 어려움 없이 낙승을 거뒀다. 어천와는 이날 21점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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