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경쟁이 안된다면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야후 엔터테인먼트'는 2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7차전을 앞두고 CBS, NBC 등 공중파 방송사들이 경기 시간과 겹치는 시간대 방송되는 주력 드라마들을 결방시킨다고 전했다.
앞서 CBS가 'SEAL 팀', '크리미널 마인드'의 결방을 확정한데 이어 NBC도 'SVU 성범죄 수사대' '시카고 P.D'를 결방할 예정이다.
이는 경쟁 공중파 FOX가 중계하는 월드시리즈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한 조치다. 야후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LA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5, 6차전은 미국 전역에서 1900만 명의 시청자가 관람했다. 7차전은 이보다 더 많은 시청자들이 볼 것으로 예상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후 엔터테인먼트'는 2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7차전을 앞두고 CBS, NBC 등 공중파 방송사들이 경기 시간과 겹치는 시간대 방송되는 주력 드라마들을 결방시킨다고 전했다.
앞서 CBS가 'SEAL 팀', '크리미널 마인드'의 결방을 확정한데 이어 NBC도 'SVU 성범죄 수사대' '시카고 P.D'를 결방할 예정이다.
이는 경쟁 공중파 FOX가 중계하는 월드시리즈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한 조치다. 야후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LA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5, 6차전은 미국 전역에서 1900만 명의 시청자가 관람했다. 7차전은 이보다 더 많은 시청자들이 볼 것으로 예상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