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거론되는 손아섭(29·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높다.
메이저리그 이적 시장 소식을 전하는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지난 31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손아섭에 대해 신분조회를 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선수에 관한 정보도 소개했다. 이에 앞서 KBO는 손아섭에 대해 MLB 측 신분조회가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영입으로 이뤄진다 장담할 수는 없지만 최소 1개 구단 이상이 손아섭에 대해 관심이 있음이 증명된 것이다.
이 매체는 손아섭이 2년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으나 무응찰로 실패를 맛 봤다고 소개하며 지난 2년간 나아진 기록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손아섭은 실제로 지난 2016시즌과 올 시즌 동안 타율과 장타력 모든 부분서 향상된 성적을 기록했다. 현지에서도 그때와 달라진 선수의 상황을 놓치지 않은 것. 손아섭을 일본인출신으로 메이저리거 아오키에 비교하기도 했다.
다만 이 매체는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도전 실패사례를 언급하며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기에는 쉽지 않음도 덧붙였다. 가격이 적당하면서 불확실한 옵션 정도는 될 수 있다고도 평가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저리그 이적 시장 소식을 전하는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지난 31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손아섭에 대해 신분조회를 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선수에 관한 정보도 소개했다. 이에 앞서 KBO는 손아섭에 대해 MLB 측 신분조회가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영입으로 이뤄진다 장담할 수는 없지만 최소 1개 구단 이상이 손아섭에 대해 관심이 있음이 증명된 것이다.
이 매체는 손아섭이 2년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으나 무응찰로 실패를 맛 봤다고 소개하며 지난 2년간 나아진 기록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손아섭은 실제로 지난 2016시즌과 올 시즌 동안 타율과 장타력 모든 부분서 향상된 성적을 기록했다. 현지에서도 그때와 달라진 선수의 상황을 놓치지 않은 것. 손아섭을 일본인출신으로 메이저리거 아오키에 비교하기도 했다.
다만 이 매체는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도전 실패사례를 언급하며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기에는 쉽지 않음도 덧붙였다. 가격이 적당하면서 불확실한 옵션 정도는 될 수 있다고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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