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황석조 기자] 유지현(46) 코치가 LG 트윈스 수석코치로서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했다. 대표팀 코치라는 중책까지 병행해야하지만 팀 새 출발에 대한 각오는 단단했다.
LG가 본격적으로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아쉬운 6위로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사령탑이 바뀌며 새 출발을 하게 된 LG는 31일 일본 고치로 한 달여간 마무리캠프를 떠났다. 이번 캠프는 류중일 감독을 비롯해 송구홍 2군 감독, 1,2군 주요선수들 31명이 포함됐다.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한 LG지만 기존 코치진 일부도 팀에 남아 류중일호 LG의 내년을 함께 설계한다. 유지현 코치도 그 주인공 중 한 명. 지난 시즌까지 LG 주루코치를 지냈던 그는 류중일호 LG에서는 수석코치라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았다. LG가 지금껏 가진 장점을 유지하고 키워나가야 하기에 임무가 막중한 편이다.
유 코치는 이날 출국장에서 “감독님을 잘 모셔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며 희망찬 각오를 전했다. 아직 류 감독이 취임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데다 선수와 감독커리어 전부를 삼성에서 보냈기에 아직 LG에 대해서는 생소한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을 터. 유 코치 역시 이런 부분을 생각해 “(감독님에게) 팀에 대한 정보를 많이 말씀드리고 맞춰 준비하겠다”고 역할에 대한 포부를 설명했다.
다만 유 코치는 이날 마무리캠프에 함께 출국하지 않는다. 대표팀 작전코치도 역임하고 있기에 오는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3세 이하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회를 준비해야하기 때문. 유 코치는 대표팀 일정 종료 후 고치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가 본격적으로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아쉬운 6위로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사령탑이 바뀌며 새 출발을 하게 된 LG는 31일 일본 고치로 한 달여간 마무리캠프를 떠났다. 이번 캠프는 류중일 감독을 비롯해 송구홍 2군 감독, 1,2군 주요선수들 31명이 포함됐다.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한 LG지만 기존 코치진 일부도 팀에 남아 류중일호 LG의 내년을 함께 설계한다. 유지현 코치도 그 주인공 중 한 명. 지난 시즌까지 LG 주루코치를 지냈던 그는 류중일호 LG에서는 수석코치라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았다. LG가 지금껏 가진 장점을 유지하고 키워나가야 하기에 임무가 막중한 편이다.
유 코치는 이날 출국장에서 “감독님을 잘 모셔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며 희망찬 각오를 전했다. 아직 류 감독이 취임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데다 선수와 감독커리어 전부를 삼성에서 보냈기에 아직 LG에 대해서는 생소한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을 터. 유 코치 역시 이런 부분을 생각해 “(감독님에게) 팀에 대한 정보를 많이 말씀드리고 맞춰 준비하겠다”고 역할에 대한 포부를 설명했다.
다만 유 코치는 이날 마무리캠프에 함께 출국하지 않는다. 대표팀 작전코치도 역임하고 있기에 오는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3세 이하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회를 준비해야하기 때문. 유 코치는 대표팀 일정 종료 후 고치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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