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는 15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준PO) 최종 5차전의 선발투수로 에릭 해커(34)를 예고했다.
해커가 13일 준PO 4차전에서 홈런 4방을 터뜨리며 공격력을 회복한 롯데 자이언츠 타선을 잘 막아줘야 한다.
해커는 지난 8일 준PO 1차전에서 구원 김진성의 블론 세이브로 승리를 날렸지만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아내며 롯데 타선을 1점으로 틀어막았다.
NC는 일주일 만에 등판하는 해커가 이번에도 긴 이닝을 던져주기를 고대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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