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황석조 기자] “공격적으로 쳤으면”
3차전을 앞둔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타자들에게 공격적으로 임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김경문 감독은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주는 점수보다 내는 점수가 많아야한다. 지난 2차전에서 우리가 1점으로 막았지만 1점도 못 낼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겠는가”라며 “1차전에서도 경기 끝날 때쯤 선수들이 점수를 내줬지만 좋은 경기는 아니었다”며 아쉬움 가득한 평가를 남겼다.
시리즈 전적은 1승1패지만 NC 입장에서 지난 2차전 경기 내용은 아쉬움이 많았다. 롯데 보다 많은 7안타를 때렸지만 단 한 번도 속 시원한 적시타가 나오지 않으며 영패를 면치 못했다. “적시타가 없었다는 게 문제”라는 김 감독의 말처럼 남은 경기에도 이러한 패턴이 이어진다면 어려움이 불가피하다.
김 감독은 “타격이 시원하게 터져 좋은 점수가 나와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3점 이내로 막고 4점 이상 터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롯데 필승조가 연투를 했지만 하루 휴식을 취한 만큼 (유리한) 영향은 없을 듯하다. 공격적으로 쳐야 승산이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차전을 앞둔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타자들에게 공격적으로 임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김경문 감독은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주는 점수보다 내는 점수가 많아야한다. 지난 2차전에서 우리가 1점으로 막았지만 1점도 못 낼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겠는가”라며 “1차전에서도 경기 끝날 때쯤 선수들이 점수를 내줬지만 좋은 경기는 아니었다”며 아쉬움 가득한 평가를 남겼다.
시리즈 전적은 1승1패지만 NC 입장에서 지난 2차전 경기 내용은 아쉬움이 많았다. 롯데 보다 많은 7안타를 때렸지만 단 한 번도 속 시원한 적시타가 나오지 않으며 영패를 면치 못했다. “적시타가 없었다는 게 문제”라는 김 감독의 말처럼 남은 경기에도 이러한 패턴이 이어진다면 어려움이 불가피하다.
김 감독은 “타격이 시원하게 터져 좋은 점수가 나와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3점 이내로 막고 4점 이상 터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롯데 필승조가 연투를 했지만 하루 휴식을 취한 만큼 (유리한) 영향은 없을 듯하다. 공격적으로 쳐야 승산이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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