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풋볼(NFL) LA차저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는 자기 몫을 했지만, 팀은 이기지 못했다.
구영회는 2일(한국시간) 스텁헙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2쿼터 막판 28야드 거리에서 필드골을 성공시킨 것을 비롯, 추가 득점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총 6득점을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필드골 기회에서 실패없이 임무를 완수했다.
그러나 팀은 24-26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4전 전패를 기록하며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들은 패싱 야드에서는 342야드로 240야드에 그친 필라델피아를 앞섰지만, 러싱 야드에서는 58야드를 기록하는데 그치며 214야드를 기록한 필라델피아에 압도됐다.
차저스 쿼터백 리버스는 2쿼터 6분 42초를 남기고 75야드짜리 터치다운 패스를 티렐 윌리엄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등 총 2회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켰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는 부족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영회는 2일(한국시간) 스텁헙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2쿼터 막판 28야드 거리에서 필드골을 성공시킨 것을 비롯, 추가 득점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총 6득점을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필드골 기회에서 실패없이 임무를 완수했다.
그러나 팀은 24-26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4전 전패를 기록하며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들은 패싱 야드에서는 342야드로 240야드에 그친 필라델피아를 앞섰지만, 러싱 야드에서는 58야드를 기록하는데 그치며 214야드를 기록한 필라델피아에 압도됐다.
차저스 쿼터백 리버스는 2쿼터 6분 42초를 남기고 75야드짜리 터치다운 패스를 티렐 윌리엄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등 총 2회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켰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는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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