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NPB리그 통산 320도루(25위)를 기록한 가타오카 야스유키(34·요미우리)가 현역 은퇴한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일 “가타오카가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05년 세이부에 입단한 가타오카는 2007년부터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했다. 2008년부터는 3년 연속 50도루를 달성했다.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해 우승에 이바지했다.
FA 자격을 얻어 2014년 요미우리로 이적한 가타오카는 오른 무릎을 다쳤다. 지난해 32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올해는 재활만 반복하며 1경기도 뛰지 못했다.
가타오카는 “은퇴를 결정했다. 분하나 단념했다. FA 이적 후 4번째 시즌이다. 그러나 기여하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스포츠호치’는 1일 “가타오카가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05년 세이부에 입단한 가타오카는 2007년부터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했다. 2008년부터는 3년 연속 50도루를 달성했다.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해 우승에 이바지했다.
FA 자격을 얻어 2014년 요미우리로 이적한 가타오카는 오른 무릎을 다쳤다. 지난해 32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올해는 재활만 반복하며 1경기도 뛰지 못했다.
가타오카는 “은퇴를 결정했다. 분하나 단념했다. FA 이적 후 4번째 시즌이다. 그러나 기여하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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