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세계랭킹 10위 옐레나 오스타펜코(20·라트비아)가 코리아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오스타펜코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55위 루크시카 쿰쿰(태국)과 만나 세트스코어 2-1(3-6 6-1 6-3)으로 승리했다.
1회전부터 3회전까지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던 오스타펜코는 준결승전 1세트를 쿰쿰에게 내주면서 흔들렸다. 2세트를 6-1로 따냈지만 3세트에서 0-3으로 몰리며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오스타펜코는 이어진 3게임을 내리 이겨 동점을 만들고 포핸드 공격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지난 6월 프랑스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던 오스타펜코는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전 상대는 세계랭킹 71위 하다드 마이아(브라질). 마이아는 이날 준결승전에서 리첼 호겐캠프를 세트스코어 2-0(6-1 7-6<9-7>)으로 꺾었다. 결승전은 2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스타펜코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55위 루크시카 쿰쿰(태국)과 만나 세트스코어 2-1(3-6 6-1 6-3)으로 승리했다.
1회전부터 3회전까지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던 오스타펜코는 준결승전 1세트를 쿰쿰에게 내주면서 흔들렸다. 2세트를 6-1로 따냈지만 3세트에서 0-3으로 몰리며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오스타펜코는 이어진 3게임을 내리 이겨 동점을 만들고 포핸드 공격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지난 6월 프랑스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던 오스타펜코는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전 상대는 세계랭킹 71위 하다드 마이아(브라질). 마이아는 이날 준결승전에서 리첼 호겐캠프를 세트스코어 2-0(6-1 7-6<9-7>)으로 꺾었다. 결승전은 2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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