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달러)이 14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래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 6470야드)에서 개막했지만 이날 오후 늦게 악천 후로 중단 뒤 취소됐다.
대부분 선수가 1라운드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 9개홀을 소화한 선수도 없었다. 따라서 LPGA는 선수들의 1라운드 성적을 무효 처리하고 54개홀로 축소 진행하기로 했다.
6오버파를 기록한 박성현(KEB하나은행)에게 행운이었지만 5개홀에서 2타를 줄인 유소연(메디힐)은 아쉬움이 남는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