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박사' 홍진표가 지난 8일 열린 2017 LG 유플러스컵 스리쿠션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4강에 올랐던 홍진표는 '4대 천왕'인 프레드릭 쿠드롱과 토브욘 브롬달, 2015년 우승자인 강동궁을 꺾고 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
톱랭커가 출전하는 국제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에 도전한 홍진표는 이탈리아의 마르크 자네티를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한양대 체육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으며 '홍박사'라는 별명으로 친숙한 홍진표는 국제 대회에 약하다는 편견을 깨뜨리며 준우승 상금 4천만 원을 거머쥐었습니다.
[ 이도성 기자 / dodo@mbn.co.kr ]
지난해 4강에 올랐던 홍진표는 '4대 천왕'인 프레드릭 쿠드롱과 토브욘 브롬달, 2015년 우승자인 강동궁을 꺾고 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
톱랭커가 출전하는 국제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에 도전한 홍진표는 이탈리아의 마르크 자네티를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한양대 체육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으며 '홍박사'라는 별명으로 친숙한 홍진표는 국제 대회에 약하다는 편견을 깨뜨리며 준우승 상금 4천만 원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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