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21일)밤 9시쯤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당국은 인력 12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반 만인 10시 31분쯤 불길을 완전 진화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90대 여성 A 씨가 1층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2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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