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8·인천광역시청)이 오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BO리그 삼성-KIA전에 시구 및 사인회를 한다.
KIA는 이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태환은 오후 3시50분부터 30분간 중앙출입구 앞에서 사인회(선착순 100명)를 연다.
박태환은 이날 마운드에 올라 시구도 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시타자로 나선다.
또한, 오매 광주’ 댄스팀은 그라운드에서 ‘오매 송(song)’ 플래시몹을 펼치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다.
KIA는 “연고지 광주에서 개최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광주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편, KIA는 10일 경기에는 ‘꿈의 시구·시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췌장암 투병 중인 아버지 박양규 씨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아들 박경훈 씨가 이벤트를 신청했다. 박양규 씨는 타이거즈의 열혈 팬이나 생업에 매진하느라 야구장에서 관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A는 이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태환은 오후 3시50분부터 30분간 중앙출입구 앞에서 사인회(선착순 100명)를 연다.
박태환은 이날 마운드에 올라 시구도 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시타자로 나선다.
또한, 오매 광주’ 댄스팀은 그라운드에서 ‘오매 송(song)’ 플래시몹을 펼치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다.
KIA는 “연고지 광주에서 개최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광주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편, KIA는 10일 경기에는 ‘꿈의 시구·시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췌장암 투병 중인 아버지 박양규 씨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아들 박경훈 씨가 이벤트를 신청했다. 박양규 씨는 타이거즈의 열혈 팬이나 생업에 매진하느라 야구장에서 관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